
전주 중화산동에 새로 단장한 전주시립도서관.
도서관이 이렇게 부담스럽지 않고 마음 편할 수 있다니~
아이들과 함께하기 너무 좋다.

높은 천장 또한 굿!
자고로 머리 위가 높아야 건강에 좋다고 했다.ㅋ

구석에서 만화책 보고 계시는 공주마마.
찾느라 힘들었다.
2시간동안 꼼짝도 안하심!ㅋ

드디어 밖으로~
곧 편안한 의자에 반 드러누워 만화책 삼매경~

내 텀블러 등장이요~!!
커피 전용 텀블러~ㅋㅋ
이곳에서는 텀블러를 이용하도록 한다.
좋아좋아 환경을 생각해야지요.

이제 집에 가자~
너희는 책보고 엄마는 일하고~
둘째가 능숙하게 책을 보는 날이 오면 정말 이 도서관을 사랑하게 될듯 ㅎㅎㅎ
여기를 나서는 길에 우는 아이들을 보았다.
더 있고싶어서...
대박!!
전주에 이런 도서관이 생기는거 아주아주 환영이다.
북카페 갈 필요가 없는 곳.
아이들과 눈치 안보고 책 볼 수 있는곳.
약간은 소음이 있지만 그래서 더 부담이 없는곳.
내일도 오자는 딸랑구들을 데리고 집으로 왔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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